<p></p><br /><br />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에 겨울 채비도 슬슬 시작해야할 시기입니다.<br><br>[인터뷰] <br>“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김장 준비하러 왔어요”<br><br>[인터뷰]<br>“15일 전보다 배추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어요” <br><br>올해 서울의 김장 적기는 예년보다 이틀 빠른 11월 27일, 부산은 다음 달 31일로 보고 있는데요.<br><br>찬 공기가 자주 내려오면서 예년보다 추위가 빠르게 찾아올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<br><br>올 여름 긴 장맛비와 태풍 탓에 배춧값은 한때 급증했지만 최근 공급이 안정되면서 포기당 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<br><br>내일 오전까지는 오늘만큼 싸늘하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꽤 오릅니다.<br><br>내일 아침 서울 3도, 대구 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엔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.<br><br>공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. 서울 동북권 지역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.<br><br>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서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